슈칸분슌와 분게이슌쥬의 폭로저널리즘
슈칸분슌의 저널리즘은 고발과 폭로를 내세운다. 감시견의 역할을 자처한다. 레거시 언론은 조직으로서의 언론을 중요시하는 대신 독자나 시청자로부터의 신뢰를 내던진 것이다. 슈칸분슌의 폭로저널리즘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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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칸분슌의 저널리즘은 고발과 폭로를 내세운다. 감시견의 역할을 자처한다. 레거시 언론은 조직으로서의 언론을 중요시하는 대신 독자나 시청자로부터의 신뢰를 내던진 것이다. 슈칸분슌의 폭로저널리즘을 정리한다.
케어 저널리즘은 현대 저널리즘의 새로운 접근 방식. 독자의 감정적, 윤리적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새로운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독자와의 공감과 연대를 중요시합니다.
2023년 3월에 BBC가 방송한 다큐멘터리가 일본사회에 큰 파장을 불어일으켰다. 쟈니스사무소의 설립자 쟈니 키타가와가 수십년간 소속 아이돌을 성폭행했다는 것이다. 쟈니스사무소의 몰락이 시작되었다.
8월 저널리즘은 일본에서 매년 8월에 전쟁과 평화를 집중 보도하는 미디어 이벤트로 의례적인 행사로 변한 뒤, 최근에는 변질되고 있다. 전쟁책임보다는 전쟁의 비극과 희생을 부각시키고 있다.
2024년에 한국은 언론자유지수에서 62위로 전년보다 15계단나 하락했다. 윤석열 정권에서 언론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을 드러내는 지표이다. 일본도 68위에서 70위로 두계단 하락했다.
저널리즘과 언론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과 설명책임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다. 언론은 정치, 시장, 전문가, 공중에 대한 책임을 진다. 디지털시대에는 공론장을 수용해 재개념화가 필요하다.
저널리즘에서 기자와 정보원의 관계와 함께 공중과의 관계도 중요하다. 공중은 능동적 주체적 시민이다. 이에 거버넌스는 공중에 대한 책임이 필요하며, 특히 공영방송은 공중에 대한 거버넌스를 확립해야 한다.
디지털시대에도 객관보도와 불편부당은 중요한 원리이다. 객관보도는 기술적 규율, 검증의 규율, 방법론이다. 디지털시대에 객관보도와 불편부당은 적절한 불편부당으로 재개념화가 필요하다.
객관보도와 불편부당은 ‘합의의 틀’이나 ‘합법적인 논쟁의 영역’에 한정된 토론을 가능하게 한다. 논쟁의 영역에서는 지배적인 생각에 기울게 된다. 객관성이 가장 거부되는 영역은 전쟁보도라는 것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저널리즘의 규범이라고 하는 객관보도는 한계가 있으며 오해도 있다. 공정성의 구성요소는 정확성, 사실성, 객관성, 관련성이다. 디지털시대에 기계적 중립을 넘어 재개념화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