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지 못하는 감시견 (1), 방송저널리즘과 언론통제

미디어의 침묵, 달콤한 스폰서를 포기할 수 있을까

방송저널리즘은 왜 짓지 못하는 감시견으로 전락했을까? 박근혜 정권의 언론통제는 비판언론에는 개갈을, 말 잘 듣는 언론에 당근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박 정권에서 청와대는 방송사 인사개입, 보도개입, 소송 활용, 규제기관 활용, 당근정책 등을 자행했다. 이에 방송저널리즘은 질문하지 못하는 기자, 짓지 못하는 감시견으로 전락했다.